제목이 곧 내용이며 주제임
거울전쟁 하다보면 몇가지 눈에띄는게 있음
레벨 10만찍어도 알수잇음
커뮤니티의 부재.
뭐랄까 애초에 컨셉을 디아블로처럼 광장없는 게임처럼 커뮤니티를 게임 밖에다만 만든것이 아니고
마을 ,광장이라는 개념이 분명히 있는 게임인데
사람이 안보여요. 뭐 마을에 있는 사람수는 게임의 재미와 비례한다 라고하는데
이 게임은 비례할수 없는 시스템인거같음
애초에 사냥할때 누구와 만날일도 없고 귓속말 같은 기능 쓰는것도 불가능하고 애초에 게임성향이 그러니까 ㅇㅇ
이게 첫번째라고 할수있음
두번째로 마을이 굉장히 많다는거임 사실 우리같이 신입유저 같은 경우에는 어디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동네인지
어디가 거래가 이루어 지는곳인지 알 방법은 저희가 수동으로 검색하지 않는이상 알수가없음
그런데 마을이 너무 많아요. 마을이 많은 이유도 분명히 이해가 되요 왜냐 스토리에 꼭 필요한 지점들이니까
근데 이럴거면 최소한 거울전쟁의 '만남의광장' 하나 정도는 만들어줘야 사람들이 만나서 이야기하고 정보 공유하고
그러지 어디 마을 하나 새로 도착하면 날 반겨주는건 npc들밖에 없어 이 무슨 온라인 rpg의 퇴보입니까.
사실 이게 가장커요 마을은 많은데 내가 머무를 곳은없고 마을에 도착해도 사람들은 없고 뭐 거기 그 뭐냐
더테스터보니까 개발자님들이 모르는건 없다! 모든 단점을 다 알고있다! 하는데
아는거맞나? 싶을정도로 커뮤니티의 힘을 무시하는거같아요. 지금 약간 자극을 주자면 포립이라는 커뮤니티게임
아시나요. 그 포립이 회원 한달에 오백원씩만 받고 운영해도 이게임보다는 돈 더벌었을거같아요.
그 포립이란 게임은 존재 가치가 커뮤니티 존재 목적이 커뮤니티이였던 게임 이긴 하지만 커뮤니티의 힘을
보여주는 게임은 그거밖에 생각이 안나서 끄적거려봅니다.
+이 거울전쟁은 스타크래프트 만큼의 커뮤니티도 없어요.
그리고 여기까지 보신분들은 아시겟지만 회사에 게임밸런스, 사냥에대한 건의들이 몇개나 들어오는지 모르겟는데
제가보기엔 밸런스에 신경을 너무쓰는거같은 기분이 드네요. 정작 부족해보이는건 다른부분인데 스킬데미지 백올리고
이백 내려봣자 그게 무슨소용이겠어요. 그들만의 리그 ,매니아만의 게임으로 변모할텐데
그리고 또 더테스터에서 마을안에서의 캐릭터들을 비판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어떻게보면 우린 게임성만으로 상대한다! 이럴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게임외의것들은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볼수도
있어요. 물론 저도 게임성은 그래픽이 구려도 통하는게 게임성이다 라는생각을 하지만 이 마을안의 캐릭터는
게임성과는 상관없는 부분이잖아요. 커뮤니티의 척도 정도지! 근데 너무 척도가 퇴보했어... 만약에 광장을
지금당장 만든다고해도 외관상 보기 그런게 ....
캐릭터가 똑같잖아요? 의상도 비슷해 또 성별 구분 불가능이야 거기다 움직임이 뻣뻣해 그런데 어 저기 저 칭호뭐야
헠 점프력 10% 증가! 라고 해봣자 이야! 생각해봅시다 마을에서 점프할일이 얼마나 있어요. 비교할려고 해도 비교할
사람도 없고 비교할 일도없네 허.... 이럴수가
이렇게 되는겁니다 후 물론 게임 자체는 훌륭해요 재미있지요. 혼자하는 감이 좀 있긴하지만 재미는있어요.
근데 재밌는데 혼자서 겜하고있는건데 날 막 제약을해 피로도라는 좋은 수갑으로
어떤 cd게임도 나한테 이런적은 없단말야 혼자 rpg하는데 누가 뭐라고해 대체 ㅡㅡ 라는 생각은 렙 10때부터 들었구요.
끝 게임 자체의 재미는 훌륭합니당 그거만 기억해줘요